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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컨설팅/퍼스널이미지브랜딩

색기 있는 여자, 아마 사람들의 생각과 다를 나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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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성적인 관심과 성욕을 유발하는 매력을 뜻하는 단어가 바로 색기입니다.

영어단어. 섹시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색기란 그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외형의 생김새나 성격의 여유로움과 다른 분위기입니다.

색기란 외모, 목소리, 눈빛 등 묘하게 이성을 유혹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워낙에 색기에 대한 사람들의 정의와 또 공감하는 이미지가 다르다 보니 정의조차도 중구난방입니다.

색기는 모든 사람들한테 정형화된 고정적 이미지마저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는 제가 가지고 싶은 색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성적으로 쉬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의도적으로 연출하는 것은 색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얇고 몸 라인에 밀착된 옷, 붉은 립스틱, 색조화장을 진하게 한. 눈꼬리, 몸을 이리저리 뒤틀어 꼰 남성잡지용 포즈.

이런 것들로 연상되는 것은 색기가 아니고, 야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 사람 고유의 레벨을 깎아내리는 인조적인 야한 것일 뿐입니다.

 

색기
눈동자를 잡아끄는 힘, 색기

저에게 색기란 자꾸 생각나게 하고 뒤돌아보게 하는 이성의 매력입니다.

확실히 이성이든 동성이든 성격이 한없이 밝기만 하거나, 일차원 적이어서 읽히기 쉬울 것 같은 사람에게는 색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분명히 많은 경험을 통해 성숙하게 남을 배려할 수 있지만 자기 주관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매력이 외형의 외모에 드러날 때 자신만의 독특한 섹시함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색기있는여자
내가 생각한 아름다운 색기의 모습. 총명하고도 아름답다.

색기가 있는 여성의 외모는 밝습니다.

그저 하얗고 퍼석한 피부가 아니라 맑고, 쫀쫀한 느낌을 가진 밝은 피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꺼진 부위가 없습니다.

특히 광대 아래 살이 꺼지거나 눈가 아래 살이 꺼져있으면 전혀 색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색기가 있는 여성은 눈가가 맑습니다.

또한,

눈썹 한 올 한 올의 텍스처가 느껴질 정도로 선에 포인트를 둔 눈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눈썹이 길다던가, 속눈썹이 길다던가, 눈을 살짝 가리는 느낌의 맑은 눈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여기에 각질 관리가 잘 된 입술과 빛나는 머릿결. 그리고 야리야리한 어깨선의 체형을 가진 여자에게서 사람을 끄는 색기를 느낍니다.

색기
색기있는 여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성형을 해서 눈을 감을 때 쌍꺼풀 라인이 보이는 눈매나 콧등에서는 잘생김과 예쁨을 느낄 수 있지만. 색기가 보이진 않습니다.

짝눈이어도, 코끝이 뭉뚝하고 둥글어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있을 때 색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김유정, 임현주, 아이유, 윤진서, 이수경 등 여자 연예인에게서 느꼈습니다.

저도 이런 우아한 색기를 얻고 싶습니다.

분명 아무한테나 허락되지 않는 외모적 조건인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철저한 자기 관리로만 이뤄질 수 있는 외형적 특징이기도 합니다.

색기있어보이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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