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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컨설팅/다이어트

한 달 안에 귀티있는 여자 되기 – 제 2편 우아한 아비투스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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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에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아비투스>  
이 책은 독일의 유명 컨설턴트 도리스 메르틴의 지은 책입니다
우아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우아한 사람은 함부로 대하지 못할 아우라 같은 게 느껴집니다

아비투스
아비투스


Habitus 아비투스란?

아비투스는 간단히 말해 개인의 취향입니다.

그리고 이런 개인의 취향은 배경과 환경, 가치관, 분위기, 종교, 사상, 권력이나 계층과 같은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지어지는 것입니다.

쉽죠, 그래서 우리는 이 아비투스가 같은 사람들끼리 친해집니다.
쉽게 말해 그 사람에게 풍겨 지는 전체적인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걸 상류층의 그것처럼 가꾸면 당연히 귀티 나는 여자는 시간문제입니다.
그런데 단 한 달 만에 인격 형성에 기여하는 수많은 요소를 바꿀 수 있을까요? 

그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상류층의 특징 중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그걸 실천해 본다면?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자본 중 신체 자본이 있다고 합니다

신체 자본이란?

매끄러운 피부, 날씬한 몸매, 이상적인 체격, 건강한 모발, 자세, 걸음걸이 목소리의 명료성, 상황에 맞는 몸짓언어, 패션 감각이라고 정의됩니다.

여기서 개인이 조절할 수 있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적절한 패션 감각과 건강한 신체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생기입니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는 가속화 시대에 살며 외형 뒤에 감춰진 깊은 정보를 알아내려는 의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정보는 이미지를 통해 빠르게 전달됩니다.

이런 사회에서 진짜 중요한 내면세계를 전달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종종 말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우리 대신 옷과 외모가 우리에 대해 말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즉

스타일이란 말하지 않고 당신이 누구인지 말하는 방식이라고 정의됩니다.

행동이 우아하면 정신도 우아할 것이라고 믿어지고,

옷을 정갈하게 잘 입는 사람은 일도 정갈하고 꼼꼼하게 할 것이라고 사람들이 쉽게 믿는 것처럼 말입니다

책에서 나온 인상 깊은 말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첫인상에서는 두 번의 기회가 없다.라는 말입니다.

꼿꼿이 세운 허리 힘찬 악수, 크게 뜬 눈, 깨끗한 신발.
이 정도는 우리가 무의식 중이라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1. 옷은 체형, 나이, 업무에 맞게 입습니다.

 


캐주얼이든 정장이든 상관없이 고급스러운 아비투스(분위기)를 뿜어내는 사람은 옷에 체형, 나이, 업무와 어우러집니다.
스티브잡스가 100% 캐시미어 목폴라로 자신을 드러내고 조르조 아르마니는 싸구려 티셔츠를 입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100% 캐시미어의 스티브 잡스


캐주얼을 입더라도 고급원단, 차분한 색상, 완벽한 만듦새가 고려된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런 옷을 가장 중요한 사람을 만날 때와, 가장 중요한 자리에서 입는 것만으로도 귀티 나는 여자가 될 수 있습니다.

 

2. 먹는 것이 그 사람 자체입니다.

또한 흡연, 술, 음식을 자제하고, 비싼 고급 요리가 아닌 깨끗한 음식과  슈퍼 푸드를 최소 하루에 한 끼를 먹으며면 장기적으로 고급스러운  몸매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3. 운동은 사회적 지위와 연결됩니다.


이 책에 따르면 운동은 의외로 사회적 지위와 연결됩니다.
상류층은 각자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여기고 하류층은 건강을 선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투자가 한 달 만에 귀티를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투자하면 견뎌낸 사람만이 생애의 모든 순간에 도움이 되는 신체 자본을 얻습니다.

이렇듯 외형적 아비투스는  억지로 꾸미지 않은, 강요되지 않은, 자극적이지 않은 이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움직임이 우아하고 날씬한 실루엣을 만드는 종목의 운동으로 한 달 안에 본인의 가치를 은근하게 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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